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토 고몬 (문단 편집) == 미토 고몬 이야기의 내용 == [[일본]]을 유랑하는 노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미토 코몬이 충성스럽고 무예실력이 뛰어난 두 가신 사사키 스케사부로(통칭 '''스케상'''), 아츠미 카쿠노신(통칭 '''카쿠상''')을 거느리고 일본 전국을 떠돌며 악을 벌하고 백성을 구제하는 이야기다. 다소의 변형은 있지만, 매 시리즈/매 회의 기본적인 패턴은 동일하다. 미토 고몬이 미복 차림으로 천하를 주유하다가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접함. 이때 미토 고몬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미토 고몬은 가신들로부터 '''ご隠居(고인쿄)'''[* 어르신, 일선에서 은퇴해서 조용히 살고 있는 노인을 칭하는 말이다.]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백성들도 정체를 알기 전까지는 어르신이라고 부른다. → 바람개비 야시치 등이 정보를 수집하여 사건의 진상을 캐 냄 → 악당의 소굴에 고몬과 카쿠상, 스케상이 난입 → 악당은 고몬을 알아보지 못하고 때거지로 덤비고 미토 고몬이 '''"스케상, 카쿠상. 혼쭐을 내주시지요!"'''~~가라 [[피카츄]]~~라고 지시를 내리면 카쿠상과 스케상이 악당 무리를 무력제압 → 어느정도 싸우고 나서 미토 고몬이 '''"스케상, 카쿠상. 그만하면 되었습니다"'''라고 하면 스케상과 카쿠상이 "물럿거라!!" "물럿거라!"를 외치고 → 카쿠상이 악당의 면전에 지니고 있던 [[도쿠가와 막부]]의 [[가몬(일본)|가문(家紋)]]인 세잎 [[접시꽃]](三葉葵)이 새겨진 [[https://image.space.rakuten.co.jp/lg01/99/0000228499/84/img81614d82zik3zj.jpeg|인롱(印籠)]][* 약 등을 넣고 다니는 휴대용 케이스. 미토 고몬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템이다.]을 내보이며 '''"이 문장이 네놈들 눈에 보이지 않느냐!"''' 하며 신분을 드러냄. 이때 인롱을 클로즈업하며 장엄한 음악이 깔리고, 악당들은 문장만 봐도 새파랗게 질린다. → 카쿠상이 '''"여기 계신 분이 뉘신줄 아느냐! 황송하옵게도 선대 부쇼군, 미토 미츠쿠니 공이시다!"'''라고 외치며 정체를 밝힘 → 스케상이 '''"네놈들! 부쇼군의 면전이다! 머리를 숙이지 못할까!"'''라고 외치면 악당들은 벌벌 떨며 바닥에 납작 엎드린다. 일반적으로 미토 고몬이 악행을 꾸짖으며 합당한 처벌을 내리지만, 매우 드물게 이판사판이라는 심정으로 칼을 들고 덤비는 악당도 있다. 그 경우는 스케상이나 카쿠상 등이 악당을 베어버린다. 이 패턴은 우리네 [[암행어사]]가 [[마패]]를 내보이며 탐관오리를 내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에도 시대]]의 [[박문수]]'''라고 생각해도 좋을 정도다. 한국에 어사 [[박문수]]가 있다면 일본에 미토 고몬이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권선징악을 대표하는 인물로 일본 사극에서 오랫동안 우려먹어온 사골같은 존재. [[한국]]의 [[암행어사]] 이야기나 [[중국]]의 [[포청천]] 이야기와 비슷한 위상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소재다. 실제로 60~70년대에 일본 TBS의 드라마가 힛트하자 한국에서도 박문수를 모티브로 한 암행어사 드라마가 기획되었고, 이것이 MBC가 [[1981년]]부터 [[1984년]]까지 방영하던 "암행어사"이다. 이 드라마는 배우 [[이정길]]을 그 당시 국민배우로 올려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